내과진료HOME > 진료과목 > 내과진료

고지혈증 치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2-26 12:49 조회1,174회

본문

폐경 이후에 호르몬 대사 이상으로 인해 여성들은 고지혈증으로 진행됩니다. 

고지혈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뇌혈관/심장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성 치매,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및 뇌출혈의 발생이 약을 드시는 분과 비교해 10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매년 고지혈증 검사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검사

금식을 한 후 시행하는 채혈검사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 mg/dL 이하인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다음의 계산식으로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합니다.


치료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경과 / 합병증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가이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